테니스 성인부·시니어부 우승, 탁구 시니어부 준우승

(의성=김시환 기자) 출범한지 2년차인 의성眞 스포츠클럽(회장 박영철)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전국 71개 클럽)에서 테니스 성인부와 시니어부 우승, 탁구 시니어부 준우승의 쾌거를 올려 타 시, 도 스포츠클럽을 놀라게 했다. 

2017년에는 테니스 성인부 3위, 시니어부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본 클럽은 의성군이 2017년 3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9월4일 사단법인 의성眞스포츠클럽으로 설립허가를 받아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전문지도자와 함께 하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세대별, 수준별,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활기찬 생활을 열어갈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주민주도형으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하는데 더없이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풋살 등 4개 종목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철 회장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체육 복지를 실현하고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건강한 의성, 행복한 의성,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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