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1개 팀 야구 꿈나무들 팀워크 다져

(경산=백순보 기자) 경산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 최영조)이 지난 6일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한 2018년 안동웅부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산리틀야구단은 지난 9월 수성구청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2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첫 게임을 구미시 리틀야구단과의 대결에서 10:7로 대승을 거두고 연달아 거제시 리틀야구단과 대구 수성리틀야구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강팀인 대구라이온즈 리틀야구단을 맞아 접전 끝에 4:2로 역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리틀야구단 31개 팀이 참가해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서로 기량을 발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대회였다.

경산 리틀야구단장인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야구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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