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3위 부상 지역사회 기탁

(하남=방용환 기자) 하남시체육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잡곡 180㎏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지난 8일 시장실에서 김상호 하남시장과 김여장 하남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물품은 하남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양평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받은 부상이며, 하남시체육회가 지역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지난 7일에 하남시체육회는 체육회 신지우 감사(학성상사)가 좋은 일에 써 달라며 보내온 냉면 160인분을 하남시 푸드뱅크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체육회는 제29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17개 종목 568명의 선수와 임원을 출전시켜 볼링 종합2위, 탁구와 육상에서 종합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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