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윤수연 기자)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대회마다 메달 향연을 펼치고 있다.

11월 1일~2일에 개최된 제55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겸 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 성신여자중학교 정구 선수단이 참가해 선주원·공혜진이 1위, 황정미·박은정이 2위, 석예림·김미소가 3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11월 3일~4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수영, 배드민턴, 줌바댄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수영의 김소진 선수는 자유형 50m 2위, 배영 100m 1위를, 윤채렬 선수는 평영 100m 1위, 개인혼영 200m 1위를 차지했다.  

11월 5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열린 제55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김소진은 배영 50m 1위, 배영 100m 1위를, 윤채렬은 평영 50m 3위, 평영 100m 2위를 차지해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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