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7개 분야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은 지난 12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섭 영암부군수 주재로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경기장 확보 계획, 환경정비 계획, 교통대책, 경기장·숙박업소·음식점 등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군민과 도민이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인 ‘시군 한마당 화합 행사’ 등의 37개 분야의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황인섭 영암부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스포츠 경쟁을 통해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스포츠 명품 고장 구현을 위해 수립된 추진계획에 따라 일천여 공직자와 6만 군민이 일심하여 대회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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