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부평에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평아트센터의 2019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십정동에 위치한 부평아트센터는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우수작품 발표 장소로 주목받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신청 받는 대관시설은 해누리극장(794석, 장애인석 4석 및 시야장애석 36석 포함)과 달누리극장(323석, 장애인석 4석 포함), 갤러리꽃누리(361㎡)이며, 시설별 사용기간은 1월 22일부터 7월 28일 중 매주 월요일인 휴관일과 부평아트센터 기획공연·전시, 점검기간을 제외한 일정에 가능하다.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대관 신청 유의사항 및 제한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관을 희망하는 공연단체와 개인은 대관신청서, 공연계획서 등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토,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우편은 접수 마감일 마감시간 도착분까지만 유효하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시설사용에 대한 승인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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