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클럽 우승, 춘양클럽 준우승 차지

(봉화=김시환 기자) 제4회 봉화군수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봉화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봉화군수기 배드민턴대회는 봉화군배드민턴협회(회장 심태희)가 주관했으며 관내 선수 및 임원 4개 클럽 69개 팀 15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영예의 우승은 봉화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춘양클럽, 3위에는 구룡클럽과 군청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심태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엄태항 군수는 “경기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동호인 간 소통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