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7일 제21회 구미시장기 태권도대회를 시작하여 12월 풋살, 농구대회를 끝으로 6개월에 걸쳐 펼쳐진 15개 종목 구미시장기 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18 구미시장기 대회는 15개 종목 7,000여명의 지역 체육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종목별 대회에 참가한 선수,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며 건강과 활력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이라는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젊은 스포츠 도시 구미’의 이미지에 걸맞는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역량 결집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