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대상 신체발달 축구클리닉 운영 호응

(상주=윤수연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신나는 축구친구’ 폐막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29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신나는 축구친구 폐막식이 진행됐다. 위 프로그램은 유치원생 대상 신체발달을 위한 축구클리닉으로 2014년부터 이어온 상주상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 덕분에 올해는 8개 유치원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자와 트레이너의 지도로 연간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레크레이션 및 다양한 축구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력, 순발력, 집중력 등 신체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또래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으로 협동심과 또래 관계를 증진시킨다.

상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상자 원감선생님과 상주중앙초 병설유치원 하성옥 원감선생님의 격려사로 폐막식 시작을 알렸다. 신나는 축구친구 마지막 수업은 명랑운동회로 진행했다. 총 255명의 유치원생은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 하에 ‘하늘 높이 슛’, ‘어린이 대형 공굴리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주상무는 지역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킨십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