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최영근 기자)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박민준)는 지난 11월 30일 군청 군수실에서 쌀 700㎏을 영광군에 기탁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11월 21일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시 기부 받아 회장단의 결정에 의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된 것이다.

영광청년회의소는 영광읍에 사무실을 두고 1975년 창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식 있는 상공청년들의 모임으로 ‘영광 청년의 중심, 영광청년회의소’라는 슬로건과 청년들의 정열을 한데 모아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건강한 사회 건설을 강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영광청년회의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의 젊은이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반갑고 기쁘다.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력과 실천으로 우리지역이 활성화 되고 발전할 수 있음을 믿는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영광청년회의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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