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일 킨텍스 아시아 최대 오픈마켓 전시회 개최

(고양=이만조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오픈마켓 전시회 ‘코리아 크리스마스페어&기프트 원더랜드’가 오는 12월 7일부터 16일 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물과 같은 행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올해는 Gift Wonderland 라는 행사명을 더했다. 올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는데 1부는 12.7(금) ~ 9(일)까지 진행되고, 2부는 12. 14(금) ~ 16(일)까지 진행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가족 및 연인들이 주말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 및 전시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지역 행사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가족, 연인, 여성, 주부들이 주로 관람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팝업스토어 형태로 구성되어 각 전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용품(트리, 파티용품, 데코레이션, 조명 등), 크리스마스 선물(화장품, 주얼리, 디퓨져, 의류, 잡화 등), 크리스마스 식품(케익, 쿠키, 와인, 디저트, 치즈, 칠면조 등), 리빙/홈데코(가구,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웨어, 그릇 및 주방용품, 침구류 등), 캐릭터(키덜트, 장남감, 피규어 등), 크리스마스 문화(지자체, 여행, 축제 등)를 주요 품목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가업체 중 대원미디어는 인기 캐릭터 상품을 가지고 크리스마스 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조이드 와일드 , 미키와 카레이서 상품들은 30% , 원피스와 도라에몽, 짱구 상품은 최대 80%까지 세일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K-베이비페어(킨텍스 5홀)' 가 크리스마스페어(3,4홀)와 동시 개최되고, 국내 최대 인기 플리마켓 행사인 ’서울디저트페어‘가 팝업존의 형태로 본 행사와 콜라보하여 특별히 개최되기 때문에, 국내 유명작가들의 크리스마스 시즌에 발맞춰 선보일 디저트/핸드메이드 작품들에 대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 또한 ’크리스마스 홈리빙가구전시회‘도 동시 개최되어 시즌오프에 맞춘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리빙 및 가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다트페스티벌,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푸드트럭 페스티벌, 우루루 캐릭터 공연, 선물포장/마크라메 만들기 강연, 프랑스 출신 연주자의 캐롤 재즈 피아노 연주, 산타와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 등이 부대행사로 개최되고, 전시장 내외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금호타이어, 코지마 등 1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구성한 크리스마스 트리빌리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으로 ’킨텍스와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가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선물포장도 하고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고양시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도 직접 참여하여 무대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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