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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광명, 교육복지도시 꿈 영글어 간다경기도 최초로 내년부터 관내 고3 학생 수업료 우선 지원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명성 이어가기 위한 투자 확대
신강 기자 | 승인 2018.12.06 17:00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교육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 및 다양한 교육 수요충족과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 예산 총 416억 7천만 원을 편성했다. 올해는 사업비 376억 3천만 원을 집행했다. 


■ 경기도 최초로 내년부터 고교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시는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를 꼽았다. 문재인 정부보다 앞서 2019년부터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무상교육이 실시되면 1인당 연간 약 140만 원의 수업료가 지원될 전망이다. 

시는 고교 무상교육은 보편적 교육복지정책으로 2019년 고교무상교육 실시가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제정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단계적 실시를 목표로 2019년에는 고교 3학년, 2020년에는 고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5,674명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시비 16억 8천만 원을 들여 교복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시는 내년부터 고교무상교육 시행을 앞두고 이미 법률적 검토를 마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에 있다. 그동안 광명시는 교육복지에 있어 타 지자체에 비해 선도적으로 시행했다. 광명시는 이미 중·고교 무상교복, (사립)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등 선도적으로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 친환경 학교급식, 안정성 검사 강화
유치원·초·중·고 식생활교육 어린이집까지 확대

지역 유·초·중·고교 전학년 무상급식지원 및 NON-GMO 농산물과 우수 축·수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 등 차별화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검사 및 공급업체 실사를 강화하는 한편 농산물에 대한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확대하고 2019년에는 농약 잔류검사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급식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방송통신중학교와 대안학교까지 급식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유·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식생활교육을 내년부터는 어린이집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앞서가는 광명혁신교육

학교를 포함한 지역사회 전체가 교육공동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으로 광명혁신교육지구 14개 사업과 교육자치 역량강화 6개 사업, 고교 교육력 제고 지원 사업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학교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011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관내 47개 모든 초·중·고에 해오름학년/교과, 향기나는 문화예술교육, 해오름동아리 사업 등 혁신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혁신교육 지원을 통한 행복가치 추구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시,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등이 참여한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하여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로 시가 추구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시와 학교, 마을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여 마을과 함께 학생들을   키울 수 있는 구조를 조성하여 마을이 곧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의 기초를 다지고자 (가칭)광명교육협력지원센터를 설립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시대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교육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 시민이 행복한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또한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는 도시이다.

광명시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단순히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아닌, 시민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역 내 평생학습 관계자가 함께하는 광명시평생학습네트워크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프로그램화 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민주도형 프로그램-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스스로 배우고, 배움을 나눔으로 환원하는 시민자조의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학습적 성찰이 일어나는 모든 곳을 배움터로 정해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장을 만드는 시민주도 평생학습시스템 느슨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느슨한 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학습의 주체로서 자신의 삶과 관련된 주제로 상호학습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작은 연대망으로 연결되어 있다. 운영사례는 지난 2016년 11월 ‘제1회 유네스코 학습도시 연합 국제회의’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되었고, 2018년 7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


■ 글로벌 시대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 교육기반 조성

그동안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일방향적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사업에 대한 분석과 함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시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 또는 우리시 거주 다문화 국가 등 시민과 지역사회 관련성에 기초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컨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다양한 분야 시민 전문가 양성을 통하여 호혜적 쌍방 인적, 물적 교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의식을 갖고 교육의 공공성과 보편화를 위하여 선진국형 교육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시는 우리 아이를 위하여 책임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마을이 학교가 되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지원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시민사회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감형 교육시책 추진으로 교육도시 광명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겠다”면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광명평생학습특구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그동안 평생학습 분야의 사각지대로 인식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 해나가겠다”고 했다.  

 

신강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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