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58가구 방문 전달

(무안=박상준 기자)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부녀회는 7일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이날 행사에는 많은 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이 담긴 김장 1000포기를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58가구와 경로당 62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복례 일로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함께 해주신 부녀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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