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자원봉사자 등 시상 및 행사 다채

(서울=양경섭 기자)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원오)에서는 성동구 자원봉사자의 연간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2월 7일 오후 1시 왕십리 민자역사 디노체 컨벤션에서 ‘2018 성동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의 부제인 ‘세상을 움직이는 자원봉사, 함께하는 우리’처럼 자원봉사로 구를 움직이고, 함께하는 봉사자들과 즐거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7명의 성동구민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성동구 모범구민, 우수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봉사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담은 사례발표, 축하공연과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자원봉사기본법에 명시된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자를 격려하는 날로 12월 5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후 1주일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정해놓고 있다.

정원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2018년 성동구는 자원봉사자의 열성적인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로 더 따뜻한 성동이 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로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주는 봉사자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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