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학생들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대구=배영근 기자)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반용석)는 지난 10일 동구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총 100여개의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 의료봉사활동, 국내 소아암 아동 지원 및 베트남의 얼굴기형 자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의료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집수리, 무료급식, 장학금 지원 등 지역 및 지구별로 지역과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 나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세대 당 50만원씩 6세대에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 기회의 폭이 좁은 저소득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자리를 함께 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사회의 본보기 되어 준 것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 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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