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유형 2등급 달성

(광주=방용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5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유형에서 청렴도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을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청렴도 측정 대상에 포함되어 평가를 받았으며 10점 만점 기준에서 종합 청렴도 점수 8.77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에 버금가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특히 공사의 서비스와 행정업무를 경험해본 시민들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평가에서는 9.12점을 받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경영과 윤리경영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윤리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께 인정받는 청렴기관이 되도록 사장 본인부터 항상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