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및 연말 성금 200만원 전달

(서울=최태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2월 11일 서울시노동조합 도봉지부 환경미화원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 소외된 지역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도봉구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소외된 홀몸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캐롤송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드림산타’ 행사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노동조합 도봉지부 환경미화원들은 2014년 ‘사랑의 쌀 전달’, 2016년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성금기탁’ 등 지역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꾸준히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환경미화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도봉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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