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이 지역 사회의 밑거름이 될 인재로 자라나길”

(인천=김광수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월 11일 국제키와니스 북인천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어린이 비타민 3천24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키와니스(Kiwanis international)는 어린이 국제 봉사 단체로 어린이 돕기와 난민 구호, 국제 민간교류 등 아동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 봉사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된 어린이 비타민은 부평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훈 북인천클럽 회장은 “주위의 작은 정성들을 꾸준히 모아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 사회의 밑거름이 될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키와니스클럽의 봉사와 나눔에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비타민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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