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4일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소재 양촌행복마을학교 학생 및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촌행복마을학교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양촌면 소재 반곡초등학교, 양촌초등학교, 건양중·고등학교가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루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 올바른 119신고요령 ▲ 연기식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 아이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육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해야 실제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가 가능하다”며 평소 학교 내에서 교사 주관의 정기적인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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