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취약 이웃 2가구 선정 따뜻한 온기 전해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문병은)은 지난 15일에 난방취약 이웃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앞서 지난 11월 ‘사랑의 연탄나눔 여주지부’ 에 연탄구입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한데에 이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자리.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과 자녀 등 3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2가구에 직접 배달을 펼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연탄배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기탁뿐만 아니라, 폐지줍는 어르신을 지원하는 ‘여주시 더블어 리어카’사업, 연탄배달 봉사 등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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