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2월 28일까지 집중발굴기간 운영
위기상황 해결 후 위기 발생 예방 모니터링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2018년 12월 12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은 정부·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며, 위기상황 확인 시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위기상황 해결 후 반복적인 위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은 복지환경국장(국장 유호석)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을 팀원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시 부서별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변에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대상 발견 시 관할 동 주민센터, 권역동 자치민원과·복지지원과 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031-828-4135)로 문의하면 신속한 복지상담 및 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뿐 만 아니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2017~18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