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용준 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저물어 가는 때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생활 해결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어 신광면을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광면 신광중학교 28회 동기회에서는 지난 17일 신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정권)를 방문해 상품권 20만원을 기탁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성품나누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동절기 소외계층 후원을 위해 연말 동기회에서 모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해온 것이다.

오정권 신광면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갖고 주변 이웃들에게 정성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며 “동기회 회원 모두는 지역사회에 보이지 않게 공헌 활동을 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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