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대한군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격려

 ▲ ⓒ나라일보▲ ⓒ나라일보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5월 15일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최연소 신인상을 수상한 지대한군을 찾아 영화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일궈낸 값진 수상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지대한군은 스리랑카·한국인 가정의 2세로 안산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현재 안산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다.

학교생활은 물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생인 지대한군은 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마이 리틀 히어로’에 캐스팅 되었으며, ‘한국판 빌리 엘리어트’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뛰어난 연기를 했다.

전복희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연소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앞으로도 연기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훌륭한 연기자로 성장하여 안산을 빛내는 좋은 배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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