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시환 기자)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연말 온정의 손길이 얼어붙었다. 경북도민들의 이웃사랑 수치를 나타내는 ‘경북 사랑의 온도’는 사상 최저치로 멈춰섰다.

18일 모금액을 개인·기업기부금별로 살펴본 결과, 개인기부금이 36억 5,800여만원, 기업기부금이 10억 7,200여만원으로, 전년 개인기부금 40억 4,600여만원의 90.4%, 기업기부금 18억 8,400여만원의 56.9%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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