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디자인고 KBS 스카우트 제73회 도예디자이너 부문 우승

 ▲ ⓒ나라일보▲ ⓒ나라일보인천디자인고등학교(교장: 이박율)에 재학중인 기효윤(세라믹아트디자인과 3학년)학생은 전국 고등학교 20여개 팀이 출전한 제73회 ‘KBS 스카우트프로그램’에서 도예디자이너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와 함께 도자기전문업체 ㈜이도에 취업까지 하게 되었다. 기효윤 학생은 “내가 원하는 꿈에 기업에 입사하여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인천디자인고등학교는 이에 앞선 제72회 대회에서는 의상디자이너부문에 출전하여 3위, 제61회 의상디자이너부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여 올해만 해도 3명의 학생이 입상하였고 현재 중아트갤러리부문에 본선에도 올라가 있다.

2011년 KBS스카우트 대회가 시작된 이후 같은 해 제8회 대회 대림바스디자이너 준우승, 제23회 의상디자이너부문에서 우승하는 등 매년 입상과 동시에 취업을 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는 명실공히 인천디자인고등학교가 디자인분야에서 명문고등학교로 발돋음 하였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디자인고등학교는 2013년도 인천지방경기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기능대회에 인천을 대표하여 7명의 학생이 출전하게 되었다. 인천디자인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문 디자이너 육성을 목적으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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