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 이웃 위해 사용해주세요”

 

(경산=백순보 기자) 경산시청 직장협의회(회장 박미정)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청 직장협의회 박미정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공직자들이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좋은 영향력을 선사한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로 인해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및 물품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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