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최영선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2017년도부터 운영 중인 수원시 공공한옥 화서사랑채(팔달구 화서문로 19)에서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2019년도 제1기 전통문화예술 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2019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제1기 교육에는 우리 전통국악 가야금, 민요와 판소리, 피리, 시조창, 해금, 어린이 국악 등 7개 과목, 한지, 목공예, 야생화 자수, 생활도자, 비폭력대화, 그림에게 말 걸기 등 인문 공예 교육 6개 과목 총 13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10회 5만원으로 재료비는 강좌에 따라 별도 납부하여야 한다. 접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화서사랑채 사무동(247-98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시 공공한옥 화서사랑채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는 물론, 화성을 찾은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뿐 아니라 수원화성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