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엄덕근 기자) 대구서구의회(의장 조영순)는 지난 12월 24일 오전 열린 제2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서대구산업단지를 활성화 하고 대구경제를 살리는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및 국가발전을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 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대구 서구의회 조영순 의장은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사업은 대구도심과 대구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일대를 연결하여 서대구 산업단지를 활성화 하고, 대구광역경제권과 시너지효과로 국가균형발전에 크게 기여 할 중요한 사업이다”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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