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2018년 한 해 동안 학교 추천을 받은 김성민(17,대건고) 학생 외 18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1천7백만 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천사기금에서 조성된 것으로, 천사기금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하는 일정 금액과 매해 진행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성된다. 

나사렛국제병원 이강일 이사장은 "장학금을 모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교직원, 환자, 보호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011년도부터 장학금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생 66명에게 총 8천6백5십만 원을 지급했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장학금지원사업 외에 초등학교 방문 CPR교육, 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 지역행사 의료지원, 건강강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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