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총 7팀 오케스트라와 협연
전국 최초 클래식과 실용음악 통합해

 

(성남=방용환 기자) 오는 28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회 나도 스타 음악회’가 열린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용준) 주최, 성남시, 성남청소년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예비 심사로 선발된 기타 칸타발레, 해금, 플루트, 성악, 바이올린, 피아노 등 7팀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을 보여주게 된다. 

박용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오감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클래식과 흥겨운 실용음악과 함께 낭만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기억에 남을 겨울밤의 감동의 무대로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여년 동안 성남시 음악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민간사절단의 역할을 하면서 전국 최초의 클래식, 실용음악을 통합한 ‘ 나도 스타 음악회’를 2회째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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