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업계획·추경예산 등 의안 심의

(김천=송영수 기자)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정호 회장의 인사에 이어   전차회의록 결의내용을 보고하는 등 회순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서(안)과 2018년도 추경예산(안)등 2개 의안이 심의됐다.

김정호 회장은 “국내외 어지러운 정세 속에서도 지역 경제활성화와 안정적인 성장에 노력하신 상공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 김천상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인의 의견 개진, 경영환경 개선과 일자리 문제해소 등 지역경제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했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이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기회를 창출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김천상의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공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박찬융 사무국장은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균형과 상생의 경제환경 조성 및 기업혁신 성장 지원을 통한 상공회의소의 역할 확대와 역량 강화를 내년도 상의 사업의 기본방향을 설명했다.

그 중점 추진과제로는 첫째,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경제계 대표역할 수행, 둘째, 산업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기업혁신 지원, 셋째, 친기업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제시, 넷째, 일자리 환경개선을 통한 경제기반 강화, 다섯 번째, 사업다변화를 통한 사무국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무국 운영 효율화 등 5개 중점 과제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상공의원들은 제안된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동의를 보내며, 내년도 상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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