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임성찬 기자)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398-1 하천이 년중 지속적인 음식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다.

이웃 농가들이 농사를 위해 하천수를 취수하려 해도 잔반을 비롯한 온갖 음식물 쓰레기가 하천에 지천으로 널려있어 역겨워서 아예 처다볼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보다못한 주민들이 관할 읍사무소에 시정을 요구했지만 1개월여가 지나도록 마이동풍(馬耳東風)이고 시정되기는 커녕 오히려 상황 자체가 더욱 심각하다.

주민들은 하루빨리 원인분석과 함께 정화작업 선행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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