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여태동 기자)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1월에 경북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18 소방장비 관리상태 점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수) 밝혔다.

도내 18개 소방서와 소방학교 등 20개 소방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소방장비의 효율적 유지ㆍ관리로 재난현장 대응과 자율 점검능력을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점검평가로서, 소방차량과 진압 장비, 구급 장비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1일(금) ‘최우수’ 소방관서로 결정돼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점검평가를 담당했던 장해동 119종합정비센터장은 “소방대원에게 ‘장비’란 위험에 맞설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완벽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용태 서장은 “직원들이 장비관리를 철저히 하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장비 관리와 사용에 특별히 유념해 대원들 뿐만 아니라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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