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한만구 옥암119안전센터장, 모종준 진압대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한 한만구 센터장, 모종준 대장은 각종 현장의 최일선에서 항상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 발전과 직원 화합을 위해 열정을 바쳐 공직에 몸담아 오며 모범적인 소방공무원상을 정립하는 등 한 평생 오로지 소방과 함께 했다.

퇴임식은 공로패 수여와 직원대표 꽃다발 전달, 축하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사에서 한만구 센터장은 “직원들 덕분에 30년이 넘는 소방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하며 떠나게 되었다”라며 “그 고마움 잊지 않고 영원한 소방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