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 등 높은 평가

(군위=김봉익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최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식량생산시책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쌀 안정생산량 확보, 농업인 역량강화, 농산시책 추진 업무협조도 등 식량생산시책분야 전반에 걸쳐 평가를 하는 것으로 특히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벼 재배 감축면적, 선도경영체 교육훈련 참석, 식량대책담당 각종 시책설명 및 업무협조 정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이로 인해 군위군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에서 작년대비 109%정도 많은 매입물량 배정을 받는 실적을 올리는 등 2018년 식량생산시책 업무 평가 분야 최우수라는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군위군의 경우 주요 농업생산 품목인 식량작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쌀 재배면적을 감축 하고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 등에서 탁월한 사업추진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준구 농정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요인은 타 작물 재배지원사업, 벼 생력화 장비지원 등 기계화 영농과 같은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농업발전과 안정적인 식량생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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