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안·표범식 의원 의정 봉사대상 수상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표범식 의원이 28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구의회 의장단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건안 의원은 북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북구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민선 7기 새로 시작하는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었다. 또한 북구의회 의원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북구의회 의원들은 2018년 하반기 의정활동 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정책 대안을 활발히 제안했다.

표범식 의원은 경제복지위원회와 도시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북구의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제시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표의원은 그 동안의 사회경험으로 축적해 온 강인한 리더십과 부드러운 인품으로 북구의회의 정신적인 주춧돌로서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합리적 논의를 통해 북구 구정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일조했다.

고점례 북구의회 의장은 “우리 북구의회 초선의원들께서 짧은 기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괄목할 성과를 내고 계셔서 의장으로서 감사드린다. 두 초선 의원의 수상이 곧 우리 북구의회의 역동적인 의정의 결과이자 우리 북구의회 의원 모두의 성실한 의정활동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북구의회가 더 힘차고 당당하게 주민을 대변해 북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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