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은 27일 관내 독거 노인 20여명을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로 초청해 '사랑의 밥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효경재가노인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영화상영 및 추운겨울 호텔식 상차림으로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했으며 특히 임직원들이 솔선 범하여 모은 사랑의 나눔 기금을 재원으로 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깊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추운 날씨지만 우리 임직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며 "사랑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 설립된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의 ‘사랑의 밥 퍼 나눔행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추운 겨울 매년 진행할 예정이며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은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비롯해 사랑나눔헌혈, 사랑의 밥 퍼 나눔 행사, 관내 복지관 배식봉사활동 등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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