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마음으로 정진해야

(오산=용만중 기자)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지난 2일 본 대학 지성관 세미나실에서 김영희 오산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정영선 총장과 교직원 및 오산침례교회 김종훈 담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김영희 오산학원 이사장과 정영선 총장의 신년사, 오산침례교회 담임목사 축도, 취업 유공자에 대한 공적상 시상 및 실용사회복지학과 전공심화과정 우수사례 선정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희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오산대학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난 한해 동안 아쉽고 부족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되돌아보며 약여불광 종불급지(若汝不狂 終不及之)를 마음에 새겼고, 2019년 올 한해 모두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으로 정진(精進)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영선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대학이 LIN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 취업률 71.2% 달성, 2019학년도 교육과정 전면개편, 재학생 충원률 향상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9년에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 속에 기회를 찾아야 할 것이며, 대학구성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을 마친 뒤에는 교직원들이 모여 ‘신년맞이 떡국’을 먹으며 새해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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