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병기 기자) 영천경찰서는 지난 3일 ‘사랑의 무료급식소’ 봉사 활동으로 이웃에게 온정을 배풀고 있는 영천라이온스클럽(회장 하윤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고경면에서 천억상사 대표로 재직중인 하윤호 회장은 영천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고경면 덕암공단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150인 분의 음식을 준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해 오고 있다. 

이갑수 영천경찰서장은 작년 연말 영천시 완산동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중 하윤호 회장을 알게 되어 지역의 노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헌신하는 모습에 감동 받아 감사장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