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악교육활동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9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15일(화)부터 17일(수)까지 모집한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 음악교육활동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음악을 전공하는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전공할 수 있는 돕는 프로그램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여 명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등 12부문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관·현악 단원으로 1월 19일(토) 최종 면접(실기)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오케스트라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의 기회 제공과 순수 예술의 활성화로 문화예술창달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신규 모집은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방법은 전화(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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