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주)청풍(대표 노윤태)은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 124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소재한 옥외광고업체인 (주)청풍의 주최로 열린 연말 자선콘서트에는 가수 진태령, 프로젝트그룹 사랑풍경밴드 외에도 가수 오혜성, 레모니안 등이 참여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노윤태 대표는 “공연에 참여한 가수들과 뜻을 모아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음악이 가진 에너지를 통해서 꿈과 희망을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19 따뜻한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오는 2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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