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 방진길·김상민 의원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포항시의회는 방진길 의원(자치행정위원장)과 김상민 의원이 수상했다.

방진길 의원은 제7대 경제산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전반기에는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아 각종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반영해 열린 의회상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상민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으며, 예리한 판단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한 발 앞선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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