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비 직무수행 지지도 6위 10단계 깡충

(경북=김시환 기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6개월 연속 주민지지 확대지수 1위, 11월 대비 직무수행 지지도가 10단계 깡충 뛰어오른 6위로 나타났다.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시도교육감 1위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2위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3위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보다 14.3%p 더 높은 42.5%의 지지율로, 150.7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시도교육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또한 3.5% 상승한 42.5%를 획득하여 전월 보다 10단계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9년 경북교육 실행 계획에서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종합안전체험관 구축, 단위학교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실시 등을 수립했고,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경북수학문화관, 경북메이커센터, 발명체험관의 건립 세부 계획을 수립했으며, △학교자율경영 체제 보장 정책을 확립하고자 학교업무정상화 계획을 적극 지원하고, 행복학교거점센터를 운영하여 교권과 학생인권 보호를 강화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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