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수출, 시설투자 중소기업 등 우선 지원

(수원=현재용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경기지역본부는 2019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규모는 3조 6,700억원으로 올해에는 고용창출, 수출, 시설투자 중소기업 및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미래신성장 분야 영위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기간은 시설자금의 경우 10년 이내 이며, 운전자금은 5년 이내로 대출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자금종류, 기업별 신용위험등급, 담보종류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융자 상담 및 신청은 자금수요 급증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자가진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상담예약을 하고 지역본부에 방문하여 상담 및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주상식 본부장은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과 자동차 업종 등 내수경기 침체로 올해도 중소기업에게는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기지역본부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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