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김성주 기자) 연천구석기겨울여행이 지난 12일 개막했다.

다음달 6일까지 26일간 펼쳐질 이번 축제는 ‘BIG SNOW WORLD 국내최대 눈꽃축제’를 모토로 전곡리 유적이 온통 하얗게 변신했다.

행사장을 들어서면서부터 웰컴 투 스노우게이트, 스노우맨, 빙하시대, 평화의광장, 남극테마, 위대한유산 대한민국, 눈으로 만나는 미래 등 다양한 테마의 대형 눈 조각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등 지난해보다 다양하고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어 행사장을 즐기는 관람객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신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내 친구 매머드 디마, 복 돼지 소원빌기, 이글루 카페 등 체험형 눈 조각과 스노우맨 언덕, 연인의 언덕 등 체험형 눈동산 등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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