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대 영남취재본부 국장

누구나 콘텐츠사업자(CP)가 될 수 있다. 억대소득 유튜버들이 수두룩한 실정이다.

구글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애플,넷플렉스 등은 광고 수익을 직접 1인 크리에이터들에게 전달한다. 유투브의 경우에는 광고프로그램인 구글 애드센스에 자신의 체널을 연결하고 주소와 계좌등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광고료가 지급된다.

유투브의 경우에는 조회수로 채널관리자에게 수익을 배당하는 시스템이라 조회수를 집계하는 알고리즘이 아주 정교하다. 당연히 수익은 구독자와 조회수에 비례한다.

따라서 어떻게든 튀어보려고 온갖 자극과 선동과 구라가 난무하는 콘텐츠도 넘쳐나는 현실이다.

유시민의 유투브 팟케스트 알릴레오 1회차 방송이 현재(1월12일 오전 11시 기준)250만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팟캐스트와 유투브까지 다 함께 정복해보겠다는 그의 발언이 단순한 호기가 아닌 실제상황으로 나타났다는 점에 놀라울 뿐이다. 노무현재단은 유투브 광고 수익으로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해질 것 같다.

“내게 정치는 내면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소모하는 일이었다. 이성과 감성, 둘 모두 끝없이 소모되는 가운데 나의 인간성이 마모되고 인격이 파괴되고 있음을 매일 절감했다.”라는 말을 남기며 정계를 훌쩍 떠났던 그다.

그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히 나누어진다. 

그의 저서를 읽어보면, 딱 글을 쓰는 목적에만 집중한다.  그리고 단어의 선택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만란 가장 효율적인 단어만 선택한다.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The best is yet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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