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남정생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1월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관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심정지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을 통한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은 후 4분 이내에 신속하게 실행되어야만 환자가 소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환자가 심정지를 일으켜 호흡이 멈췄을 때 응급처리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유자시설 직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고광종 현장대응단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재가복지서비스 종사자 등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심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율 증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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