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 안전·재산 등 피해 우려 ‘반발’

연료전지발전소 반대 현수막을 걸고있다.

(인천=배동수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해 연료전지 발전소 건축허가를 내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이 크게 반발 하고 있다.

이번에 들어서는 연료전지발전소는 송림동 8-344 일대에 40MW급 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서며 발전소 예정부지는 주거밀집지역과 200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송림체육관이 채 100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아 동구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등의 피해가 우려 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동구는 지난해 12월 21일 주민공청회를 거치지 않고 추진해 연료전지발전소 건축허가를 내주었다.

이에 지역주민 A씨는 “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서는 것을 언론보도로 알게 되었다.”며“주민 공청회 없이 밀실 허가를 내주었고 연료전지가 인체에 얼마나 유해하고 안전한지 주민들과의 단 한번의 협의도 하지 않고 허가를 내주었다,”며 하소연 했다.

또한 주민 A씨는 “지난2015년 송도 국제도시에 유치하려다 못 하고 힘없는 동구에 유치하려한다,”고 주장을 했다.

한편 인천동구 관계자는 “연료전지발전소에 관련 하여는 현재 자료를 수집 하는 중이라 동구의 입장에 대하여는 답변 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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