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민조사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여 문제점 및 미흡한 점 개선의견을 제출하고,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시민조사 참여단 모집인원은 도내 880명(소방서별 4명)으로 일반참여단 3명, 피난약자참여단(어린이, 고령자, 장애인)1명으로 구성돼 오는 6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소방안전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시민조사 참여단은 2월 중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받은 후 월 평균 2회 정도 화재안전특별조사단에 합류하여 조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접수방법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 사이트(http://119gosi.kr)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희망지역 소방서를 방문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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