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무식·확대간부 워크숍…사업계획 수립 토론

(인천=배동수 기자) 정의당 인천시당은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정치카페 테라스(이정미 대표 송도사무실)에서  2019년 시무식 및 확대간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 및 확대간부 워크숍에는 이정미 당 대표를 비롯 김응호 인천시당위원장과 조선희 인천광역시의원 등 인천시당 주요 당 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워크숍을 통해서 각 구별 지역위원회와 부문과제별위원회의 2018년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19년 계획을 공유하고, 인천시당에 대한 진단과 주요과제, 201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과 주요하게 진행할 정치활동 의제를 토론하고, 향후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서해평화운동본부, 장애인위원회, 중소자영업자위원회 등을 추가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2019년 사업과 정치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시당의 운영위원회를 통해 체계를 부분 개편과 인천시당을 총괄하는 신임 사무처장으로 김종호 동구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를 인준하였고, 정책역량 강화와 의정지원을 위해 박병규 전 사무처장을 정책실장으로 인준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은 “오늘 자리는 30일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인천시당의 활동에 대한 진단을 통해 과제를 도출하고, 201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토론하는 자리”라며 취지를 밝히면서 “올해는 2020년 총선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각 지역에서도 후보를 발굴하고 준비할 것을 당부하며, 2020년 지역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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